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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사회동향

1975년 12월 2일 개최된 전국 인민 대표자회의(National Congress of People’s representatives)에서 왕정이 공식 폐지되고 라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 수립된 후, ‘라오인민혁명당’을 중심으로 1당 독재체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당 중앙위원회의 최고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정치국원이 국가원수인 대통령, 행정수반인 총리와 국회의장 등 정부 요직을 겸하는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1986년 자본주의의 도입 이후 대외적으로 개혁개방 정책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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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동향

라오스는 1986년 자유시장경제체제 채택 후 시장개방의 역사가 짧아 교역국가가 다양하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덕분에 세계 경제가 위기에 처했던 2008~2009년에도 그 여파를 피할 수 있었다. 2016년에도 세계경제 흐름과는 별도로, 라오스 내 예정된 각종 건설·발전 프로젝트의 영향과 아시아 국가들의 자원개발 투자 등으로 라오스 경제는 6%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현 시점에서 라오스 정부가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는 경제 성장을 위한 투자기조를 유지하고, 민간부문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점점 증가하는 인플레이션 압박을 해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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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는 1980년대부터 외국인 투자에 대한 경제적인 제한을 완화하는추세를 보여 왔고 1986년에 공식적으로 시장을 개방하면서 현재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너지, 광산, 농업, 의류, 산림, 통신, 교통, 관광)에 대해서 외국인에게 시장을 개방하였다. 특히 라오스 정부는 「광물법」을 발효하여 광산채굴과 관련된 사업을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고, 관광업 중호텔 및 레스토랑의 경우 100% 외국인 단독소유를 허용하며 관광 사업198 2016 외국의 통상환경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 정보제공기관 : 산업통상자원부
  • 정보제공경로 : 홈>정책·정보>간행물
  • 정보제공출처 : http://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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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동향

라오스는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전체 인구의 70% 남짓이 농림업 등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농림업의 GDP 기여 비중은 20%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라오스 정부는 식량 안보와 수출증대를 위해 사완나켓 및 캄무안 주를 쌀 우선 재배지역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350만 톤 미곡 생산량을 2020년까지 500만 톤, 2025년까지 550만 톤으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평야를 가지고 있는 짬빠싹과 씨앙쾅 주에서도 식량 증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 200만 톤의 내수 소비물량을 제외한 약 150만 톤의 쌀과 찹쌀을 수출했다. 이외에도 카사바, 옥수수, 커피, 대두, 사탕수수 등을 재배하며 자급경작을 벗어나 아세안과 기타 지역시장으로 수출하며 식량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기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도시인구의 먹거리 수요를 채우기 위해 민물양식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양돈, 양계 등 축산 농가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대규모 사업체 또는 단지가 형성되지 않았다. 주요 임산물이었던 원목 등 목재는 정부의 자원보호 정책에 따라 수출이 엄격히 관리되고 있으며 고무, 비장탄, 버섯, 약재 등 기타 임산물의 생산 및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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